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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스페이스X 민관 합작 계획인 '크루-3' 미션 완수
31일(현지시간) 신형 크루 드래곤 우주선인 인듀런스호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파견될 '크루-3' 승무원들(왼쪽부터 독일인 마티아스 마우러, 미국인 톰 마쉬번, 라자 샤리, 카일라 배런). © AFP=뉴스1 © News1 노선웅 기자홀짝게임

31일(현지시간) 신형 크루 드래곤 우주선인 인듀런스호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파견될 '크루-3' 승무원들(왼쪽부터 독일인 마티아스 마우러, 미국인 톰 마쉬번, 라자 샤리, 카일라 배런). © AFP=뉴스1 © News1 노선웅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떠난 미국과 유럽 우주인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6개월만인 6일(현지시간) 지구로 무사 귀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파워볼사이트

미국인 3명과 독일인 1명으로 구성된 우주인들은 '크루-3' 임무를 마치고 미 스페이스X의 신형 크루 드래건 유인 우주선인 '인듀런스'호를 타고 약 23시간반만에 이날 오전 12시43분경 미 플로리다 해안에 이륙했다.동행복권파워볼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우주비행사인 라자 샤리 선장, 토마스 마쉬번 임무 조종자, 차일라 배런 임무 전문가와 유럽우주국(ESA) 소속 독일인 마티아스 마우러 임무 전문가가 그 주인공이다.파워볼게임

이들은 지난해 11월 출발해 지구로부터 400㎞ 떨어진 우주정거장과 도킹한 뒤 6개월간 궤도를 도는 크루-3 임무를 수행했다. 이는 나사와 스페이스X 민관이 협력해 구축한 계획으로 알려졌다.파워볼

구체적으로 이들은 우주에서 장기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지식을 알기 위해 칠리를 기르고, 우주에서 콘크리트가 어떻게 단단해지는지를 분석하고 지구를 관찰하는 등 수백개 과학 실험을 시행했다.하나파워볼

샤리는 전날 트위터에 "인류로서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모든 것을 보호하는 층이 얼마나 얇은지 확인한 이후로 우주 정거장에서의 나날은 지구의 날"이라며 "바라옵건대 나사의 연구가 물정화와 이산화탄소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지만 나머지 일은 우리의 몫"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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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관계자는 이날 이륙한 우주인들에게 "스페이스X 전체 팀원들을 대표해 귀국을 환영한다"고 인사했다.파워사다리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