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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31 19:40 조회1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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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대형 트리·천막 그대로 흔적만
당 관계자 없어..일반 지지자만 방문
화환, 개별적으로 보내 처치곤란 상황
강남구청 "1월2일까지 자진정비 계고 통지"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31일 자정을 맞춰 박근혜(69)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축하하는 행사가 마무리되고 날이 밝았지만,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떠난 거리엔 축하 화환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박 전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앞 도로에서부터 300m 가량 이어진 화환들과 전날 밤 지지자들이 사용한 천막이 방치돼 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기념 방문’이 이뤄지는 가운데, 해당 관청은 자진철거를 통지했다.파워볼사이트
31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건너편에 전날 우리공화당이 설치한 천막과 대형 트리가 여전히 남아있다.(사진=조민정 기자)
31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건너편에 전날 우리공화당이 설치한 천막과 대형 트리가 여전히 남아있다.(사진=조민정 기자)
31일 오후 이데일리가 찾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 거리엔 우리공화당이 설치한 ‘화환관리팀’ 천막과 박 전 대통령 얼굴이 그려진 대형 트리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전날 현장에서 만난 화환관리팀 관계자는 행사 후 철거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테이블과 의자, 현수막 등은 그대로였고, 지지자 없는 거리에선 집회용 방송만 흘러나오고 있었다.파워볼사이트
병원 앞 대로를 따라 ‘중산고교입구교차로’ 사거리 코너를 돌아서까지 진열된 분홍색 화환들은 처치 곤란인 상황이다. 이 화환들은 우리공화당 당원뿐 아니라 일반 지지자 등이 직접 꽃가게에 주문을 넣어 배달한 것들이다. 지난 29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배달된 화환들이 현재 1200개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홀짝게임
전날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일반 지지자들이 현장을 찾아와 화환 행렬을 기념촬영하기도 했다. 이에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국민들이 보낸 마음이어서 화환을 계속 두는 방법을 검토 중으로, 처분 방법은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FX시티
하지만 강남구청은 인도를 점령한 불법천막과 화환들에 대해 우리공화당 측에 ‘자진철거’를 명령했다. 구청 관계자는 “천막과 화환을 1월2일까지 자진정비하도록 계고통지서를 부착해서 안내했다”며 “천막의 경우 도로 점용허가가 나있지 않아서 자진정비 않고 장기 방치하면 강제 철거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홀짝게임
한편 전날 저녁부터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축하하기 위해 지지자들은 삼성서울병원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우리공화당의 화환관리팀 천막 안에서 몸을 녹이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대형 트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보수 유튜버들도 거리 곳곳에 자리를 잡고 생방송을 하면서 현장은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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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20분쯤부터 우리공화당 주최로 열린 환영집회에선 자정이 되기 30초 전부터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고 불꽃놀이를 했다. 한파 속에서도 배치된 299석을 모두 채운 이들은 자정이 되자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축하하며 야광봉을 흔들었고, 건너편에서 이를 지켜보던 지지자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축하의 마음을 보냈다. 집회는 이날 0시 30분쯤 마무리됐고, 박 전 대통령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파워볼사이트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국정 농단 사건 등으로 징역 22년을 확정받고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다 신년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지난달 22일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치료를 받고 있어 설 연휴까지 입원할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은 남은 17년3개월형을 면제받았다.
31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건너편에 전국 각지에서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 1200여개가 여전히 설치된 모습이다.(사진=조민정 기자)
31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정문 건너편에 전국 각지에서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 1200여개가 여전히 설치된 모습이다.(사진=조민정 기자)파워볼실시간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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